경남은행 1,700억 규모 ABS 발행경남은행은 오는 9월 중순 1,7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간사로 선정된 LG증권과 평가법인측이 현재 대상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진행 중. 대상 자산은 일반 무수익여신 833억원, 법정관리업체 여신 738억원 등 대부분 고정이하 여신이다.
이번 ABS 발행이 끝나면 무수익여신 비율이 5.2%에서 3.5%로 낮아져 건전성 지표도 크게 개선될 전망. 또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약 0.2~0.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입력시간 2000/08/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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