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6월의 기업’으로 제일모직㈜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미시는 제일모직이 30여년을 구미공단과 함께 성장한 한국을 대표하는 섬유기업이자 패션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고려해 6월의 기업으로 정했다.
2008년 모방업계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제일모직은 전자재료산업으로 사업을 확대했고, 올해 44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제일모직 회사기는 태극기 등과 함께 한 달간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 게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