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트 히터업체인 광진윈텍은 지난해 4ㆍ4분기 7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억원, 순이익은 8억2,0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33.32%, 30.9% 늘었다. 그러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다.
광진윈텍 관계자는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한 것은 4분기에 고객사가 라인을 정비했기 때문이며 3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은 3분기 실적이 고객사의 파업으로 매우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