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나금융투자는 기가레인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786억원, 영업손실 61억원(적자전환)으로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기가레인은 LED 소자 제조 공정 중 PSS(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정에 사용되는 LED용 식각장비 시장점유율(M/S)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기가레인의 기술력은 진입 장벽이 높고, 전세계적으로 소수과점 체제인 반도체용 DRIE 식각 장비 공급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