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8분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시초가 보다 8.19%(95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1,000원보다 600원 오른 1만1,600원에 형성됐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2000년 KCC와 일본 자동차 유리 전문기업 아사히글라스(AGC)와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현재 두 회사의 지분율은 각각 40%로 상장과정에서 주식을 팔아 상장 후에는 두 곳 모두 19.9%로 낮아진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유리의 76.5%를, 한국GM 유리의 75.0%를 공급하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