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내년 주식시장의 첫 거래일인 1월4일에는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 오전10시부터 정규시장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개장 시간 변경은 모든 증권·파생상품시장에 적용된다. 하지만 시장 마감은 평소처럼 오후3시에 이뤄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파생상품시장 60주년 개장식과 신년 하례식 진행으로 개장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1956년 3월3일 대한증권거래소라는 간판을 걸고 문을 연 한국거래소는 내년에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이번 신년 하례식과 개장식에는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장식 직후 오전10시부터는 거래소 본관 앞마당에서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6 증시대동제'가 열린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개장 시간 변경은 모든 증권·파생상품시장에 적용된다. 하지만 시장 마감은 평소처럼 오후3시에 이뤄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파생상품시장 60주년 개장식과 신년 하례식 진행으로 개장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1956년 3월3일 대한증권거래소라는 간판을 걸고 문을 연 한국거래소는 내년에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이번 신년 하례식과 개장식에는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장식 직후 오전10시부터는 거래소 본관 앞마당에서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6 증시대동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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