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ㆍ똑 스마트앱] <14> 세계의 명화

내 손안에 미술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칸딘스키까지.. 유명 예술가 총 망라






굳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그림책을 갖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유명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대다. 이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의 명화’라는 앱은 다양한 작품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앱만 있으면 수십 명에 달하는 작가의 1,000여 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혹 무선 인터넷 망이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료앱이란 점도 매력적이다. 세계의 명화를 실행시키면 첫 화면에 '아티스트', '작품', '디지털액자’, ‘즐겨찾기’, ‘명화퀴즈’ 등의 항목이 나열된다. 이 중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다양한 예술가들이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되며 한글 순이나 태어난 연도 순으로 선택 항목을 바꿀 수도 있다. 나열된 작가의 사진을 누르면 작가의 프로필과 그가 그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작품’ 항목을 클릭하면 작품 제목 순서대로 그림이 나열되며 작품명 아래에는 화가의 이름이 나온다.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만 따로 모아서 볼 수 있으며 ‘디지털액자’ 기능을 활용해 3초, 10초, 30초, 1분 간격으로 자신이 설정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명화퀴즈’ 항목을 활용하면 화가이름이나 작품이름을 외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용량이 20MB(메가바이트) 이상이라 3G 망에서는 내려받을 수 없으니 가까운 와이파이 존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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