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후원하고 공연기획사 라이브 플러스가 제작하는 서포트 콘서트가 11월3일 오후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부산국제영화제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문화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영화제 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4인4색, 네가지 이야기'라는 구성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별밤지기 가수 이문세, '꽃섬'의 피아니스트 노영심, '마리이야기'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병우, '라이터를 켜라'의 독특한 음색의 가수 윤종신 등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인들이 '친구'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영상과 함께 음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