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천연펄프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 물티슈’ 출시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기물티슈 업체 중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한 소프트쿠션 원단을 사용, 자체공장 내에 양산 체제를 갖추고 있는 회사는 유한킴벌리가 유일하다. 국내 물티슈 업계 최초로 국제적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물티슈 제품에 사용되는 천연펄프는 지속가능 산림경영 인증을 받은 북미산 펄프를 사용했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에 적용된 소프트쿠션 원단이 첨단 에어패딩 공법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도톰할 뿐 아니라 자사 스펀레이스(부직포) 제품에 비해 흡수 보유력이 30% 이상 높아 아기 피부를 자극 없이 깨끗하게 닦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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