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후보등록 기탁금/여,25억으로 인상 추진

신한국당 고비용정치구조개선특위(위원장 서정화)는 19일 연말 대선에서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을 현행 3억원에서 25억원으로 대폭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선거 1년전부터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장소에 대한 출입권, 위법행위 의심 후보에 대한 질문권 및 자료제출권 등을 부여키로 했다. 특위는 이날 하오 시내 여의도연구소에서 7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후보간 TV 토론의 경우 1대 1토론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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