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돋이 감상은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울산 간절곶. 남들보다 새해를 먼저 맞이할 수 있는 곳이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전국 일출 명소 중 하나인 간절곶의 해돋이를 감상하며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해돋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오전 7시 31분 17초)으로, 정동진보다 5분 먼저 호미곶보다 1분 먼저 해가 뜬다.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간절곶까지 운행하는 왕복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1월 1일 아침 호텔에서 출발해 해돋이 감상 후 다시 호텔로 돌아올 수 있다. 간절곶 해맞이 언덕 꼭대기에는 누구나 엽서를 쓸 수 있도록 엽서와 펜을 준비해 놓은 ‘소망 우체통’이 있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엽서를 보낼 수도 있다.

간절곶 해돋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간절곶 왕복 셔틀버스 이용, 피트니스 이용 등 혜택에 더해 손을 따뜻하게 녹여 줄 일회용 손난로와 커피, 신라스테이 베어, The Shilla 2016 캘린더 등의 ‘해돋이 선물세트’가 포함된다. 패키지는 12월 31일과 2016년 1월 한 달 간 주말(금·토요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부터(10% 세금 별도).

신라스테이 울산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울산의 관광 명소를 한번에 관람할 수 있도록 울산 시티투어버스 티켓이 포함된 ‘폴링 인 울산(Falling in Ulsan) 패키지’도 함께 준비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신라스테이 베어 혜택에 더해 울산대공원, 태화루를 지나는 태화강코스와 고래박물관,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이 포함된 대왕암 코스를 교차로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티켓 2매를 포함한다. 각 코스마다 울산의 문화유적, 관광지 등 3~4곳의 여행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으며 가격은 주중 16만 8,000원, 주말 13만 5,000원, 12월 31일은 16만 8,000원(모두 10% 세금 별도)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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