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양길승 향응`등 7편 35회 한국기자상 수상작 선정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지난달 30일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형균)를 열어 제35회 한국기자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의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술집ㆍ호텔서 향응받아 파문` 등 모두 7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술집ㆍ호텔서 향응 받아 파문(한국일보 이태규), 中서 체포된 탈북 국군포로 부부 대사관 안일 대응 북송 될 듯, 방관이틀 만에 투먼 수용소로 압송(문화일보 홍순도) ▲기획보도=해파리 침공(PSB 진재운ㆍ하호영) ▲지역취재보도=대구지하철 참사 생생히 기록한 CCTV 화면 단독보도(YTN 조영권ㆍ여승구) ▲지역기획보도=벼랑끝 농어촌, 위기를 기회로(전남일보 김선욱) 보도특집=적조, 황토가 대안인가?(울산MBC 박치현ㆍ정석훈) ▲전문보도=카지노에 빠진 국회의원(동아일보 전영한) <정리=김민열기자 mykim@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