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잉스터-플라이셔] 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

미국 골프기자협회는 9일(한국시간) 『올 시즌 각각 PGA투어와 시니어PGA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우즈, 플레이셔를 이론의 여지없이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잉스터는 올해 US여자오픈과 LPGA챔피언십을 잇따라 제패함으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경쟁자 캐리 웹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3명의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4월 마스터스대회 전야제에서 열린다. /휴스턴(미국 텍사스주)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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