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AFP=연합】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자들은 앞으로 국제경제는 보호주의로 인한 긴장상황이나 금융체제의 붕괴에 관한 우려가 사라지면서 경제의 세계화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대부분 전망했다.1천7백여 각국 정부 지도자, 재계 주요인사, 금융가, 학자등이 모인 가운데 엿새간의 토론일정을 마치고 4일 폐막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러나 세계화와 첨단신기술은 사회적 통합 과정에 도전을 던져주고 있으며 개도국의 경우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재원마련에 문제점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회의에 참석했던 빌 브래들리 미 상원의원은 다각적 접촉결과 보호주의에 대한 우려가 거의 사라졌으며 특히 개방무역체제의 잇점에 대해 참석자 대부분 이의를 달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