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 시티오브 美E3비평가그룹 최고상

엔씨소프트가 제작 중인 온라인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 가 게임의 본고장 미국에서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시티 오브 히어로`가 세계 최대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E3쇼의 권위있는 비평가상 그룹으로부터 `올해의 베스트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E3 비평가상 그룹은 타임, 뉴스위크, 롤링스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미국 유력 언론사 저널리스트로 구성돼 있다. 시티 오브 히어로는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법인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 소재 크립틱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께 현지 공개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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