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주식선물, G7 국가 장기국채 선물과 원자재 선물 등에 투자하는 월드챔프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1호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관성이 낮은 자산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운용전략은 먼저 G7국가 우량 장기국채 선물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며 S&P500, 다우존스, Euro Stoxx50(영국을 제외한 유럽 내 우량기업 50개의 주가를 지수화 한 것), 코스피200 등 세계증시의 인덱스 선물투자로 분산투자 효과를 낸다. 여기에다 금과 원유, 구리 등의 원자재 선물 투자로 인플레이션을 극복하여 펀드수익률을 높인다.
이들 투자대상자산은 각각 서로 상관관계가 낮아 투자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일 수 있고 매월 펀드전체의 변동성을 체크하여 이를 지표로 위험관리와 자산배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LG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되며 90일 이내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김기환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장은 “ 저금리 추세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재테크 수단이 주식이나 채권 중심에서 ELS, 해외펀드, 실물자산 펀드 등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고 전통적인 투자의 한계를 극복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