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과 이승효 등 KBS 1TV 한국전쟁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 출연진이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18일 KBS에 따르면 최수종, 김뢰하, 홍경민, 이승효 등 ‘전우’의 출연진 8명은 전날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드라마의 OST 수록곡인 ‘친구여’를 직접 불렀다.
극 중 분대장 역인 최수종의 제안으로 뭉친 이들은 친구를 그리는 서정적인 곡인 ‘친구여’를 통해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홍경인과 이승효 등은 파트별로 독창을 소화하기도 했다.
OST에는 ‘친구여’가 가수 김장훈이 부른 버전과 분대원 버전 두 가지로 수록될 예정이다.
‘전우’는 19일 오후 10시2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