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의 총거래액이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31일 네이버는 자사의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총거래액이 지난해 6월 출시 일주일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뒤, 10월에는 1,500억원, 12월 2,000억원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의 누적결제 건수도 6,500만 건을 넘어섰다. 주로 실물 쇼핑과 예약, 디지털콘텐츠 구매 등에 결제서비스가 이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교통카드 기능을 네이버페이에 추가하는 등 오프라인 결제로도 사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 대형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교통카드 기능 추가와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연계 등을 추진해 사용자 결제 경험 확대와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
31일 네이버는 자사의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총거래액이 지난해 6월 출시 일주일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뒤, 10월에는 1,500억원, 12월 2,000억원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의 누적결제 건수도 6,500만 건을 넘어섰다. 주로 실물 쇼핑과 예약, 디지털콘텐츠 구매 등에 결제서비스가 이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교통카드 기능을 네이버페이에 추가하는 등 오프라인 결제로도 사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 대형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교통카드 기능 추가와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연계 등을 추진해 사용자 결제 경험 확대와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