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는 이날 파리바 은행 지분의 65.1%를 인수, 파리바 은행의 경영권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으나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지분은 36.8%를 확보하는데 그쳐 두 은행을 인수해 세계최대 은행을 창설하려던 당초 계획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 주식시장 감독기관인 CMF는 BNP의 두 은행 지분인수와 관련된 보도가 아직 잠정적인 것으로 공식 보도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NP는 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네랄이 합병방침을 밝힌 후 지난 5개월 동안 이들 은행에 대해 적대적 인수를 시도, 세계최대은행 창설을 모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