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변인 "행정경험 풍부 법조계 신망높아"
>>관련기사
김대중 대통령은 23일 이른바 `충성메모'파문으로 물러난 안동수 법무장관의 후임에 최경원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다.
박준영 청와대대변인은 "신임 최 장관은 일선 검사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면서 "검찰이 공정한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실 분"이라고 기용 배경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사시 8회인 최 신임장관은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법조계 안팎의 신망도 높다는 점도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래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