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캐나다 캘거리대학의 한 교수가 16일 주장.크리스 올드 경제학 교수는 `술과 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평균치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성공하거나 돈을 많이 벌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
올드 교수는 술과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이유는 높은 임금을 받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술을 많이 마시고 사교적인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오연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