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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항만 근로자,해운社 핵심 쟁점 합의
입력
2002.11.03 00:00:00
수정
2002.11.03 00:00:00
미 서부항만의 부두 근로자들과 해운회사들이 일부 핵심 쟁점들에 대해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양측간 합의는 노동력 투입을 줄일 수 있는 장비 도입, 노조원도 일반 사무직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그러나 연방정부의 대리 중재역을 맡고 있는 피터 허트겐은 아직 연금 문제 등과 관련된 노사간 이견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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