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호신용금고와 한국내화가 각각 공모주청약을 통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증권감독원은 3일 이들 2개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달중 공개감리를 거쳐 공개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규모는 한국상호신용금고 52억원, 한국내화 45억4천4백만원이며 주당발행예정가는 각각 1만원과 1만6천원이다.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체인 한국내화는 지난해 3백76억원의 매출을 통해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6월결산법인인 한국상호신용금고는 지난 회계연도(96.7∼97.6) 중 3백72억원의 매출과 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