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특수교육학과 학술제 열어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 초,중특수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중등 특수학과 학술제 ‘특교인(특수교육학과인)의 밤’을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인의 밤 행사는 김범중 총장을 비롯해 학과 특수교육학과 교수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대학교 소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특교인의 밤은 학문과 문화 교류를 통해 학과에 대한 자부심 고취시키는 동시에 초등, 중등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의 친목을 다지는 학생들의 1년 정리를 위한 것이다. 또한 특수교육학과의 문화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신체 활동에 대한 전문지식, 실기 능력, 인격적 소양, 교재 교구, 특수교육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 업무 효율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이 밖에도 봉사후기 발표와 댄스 공연,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극동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는 특수 교사육성의 저변 확대와 특수교육학과의 방향을 제시하는 학술제인 만큼 특수교육학과의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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