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차 Kibo 문화체험행사 ‘봄 여름 가을 겨울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 본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 10여명과 기보 직원이 어울려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도 함께하는 등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보낸 것.
이번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는 문화체험 행사를 기보가 직접 기획해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및 그 가족들과 체험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단순시혜형 사회공헌활동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공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