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사진)씨가 DMZ를 전 세계에 알리는 ‘DMZ평화대사’에 위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3일 연천군 용강교에서 DMZ평화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영애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영애씨는 앞으로 DMZ의 자연생태보전과 한반도 평화 교류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영애 씨가 ‘공동경비구역 JSA’란 영화를 통해 DMZ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있어 평화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영애씨가 갖고 있는 명성이 평화와 생태의 공간으로서의 DMZ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