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대구도시가스, LG엔지니어링 등 12월 결산법인 20개사가 상장을 위한 외부감사인지정을 받았다.23일 증권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중 상장예정이거나 감사인을 부당교체하고 소유·경영이 미분리된 2백5개사에 대해 외부감사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상장예정을 위해 올해 새로 감사인지정을 받은 기업은 ▲고려특수사료 ▲웅진코웨이 ▲대구도시가스 ▲기라정보통신 등 15개사다. 현대중공업, 에스케이엠, 대우기전공업, 덕은산업, 동화기업 등 5개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감사인을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