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25일 사고위험이 높아 상해보험가입이 제한돼왔던 버스와 택시운전사들도 일반인과 같은 조건에 상해보장을 받을 수 있는 ‘토탈 상해보험’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버스,택시,트럭운전사들은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돼 상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거나 가입하더라도 보험료가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고 보험금 지급액이상대적으로 적어 불이익을 당해왔다.
토탈 상해보험은 1만원대의 보험료로 교통재해와 일반재해를 포함해 도로상에서발생하는 모든 사고와 항공기,선박,열차로 인한 교통재해를 추가로 보장하는 특징을갖고 있다. 또 스키,수영,골프,테니스,수렵 등 취미생활중 사고에 대비한 레저특약을 신설했다.
보장내용을 보면 휴일교통재해시 사망은 최고 1억2천500만원(항공기,선박,철도는 2억5천만원), 장해는 최고 6억원(항공시,선박,철도는 7억5천만원)이 지급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