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올봄 예비 신혼부부들의 알뜰한 신혼살림 장만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은 높이고 가격은 파격적으로 낮춘 신상품 '슈퍼셀러(Super Seller)'를 선보였다. '슈퍼셀러'란 침실세트와 붙박이장ㆍ소파ㆍ거실장ㆍ식탁ㆍ서재 등 한샘인테리어의 가구 6대 품목 가운데 지난해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베스트셀러 1개씩을 선정,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상품들. 그러면서도 가격은 최대 20%까지 낮춰 알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품목별 슈퍼셀러는 지난해 월 700세트가 판매된 티볼리 침실세트와 월 1,200세트씩 팔렸던 패리스 붙박이장, 월 1,000세트가량의 판매 실적을 올린 위더스 소파(사진) 외에 밀리언 거실장, 케이스 식탁, 플렉스 서재 등이다. 한샘은 요즘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던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기능 면에서도 제품의 확장과 변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좁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도 제품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업계 1위 브랜드파워의 한샘 가구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로만 구성, 원자재를 싼 가격에 많이 구입하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한샘은 '슈퍼셀러' 출시와 한샘인테리어 13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티볼리, 패리스 옷장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수납용 스마트박스를 50% 할인해주고 침대 구매고객에게 매트리스를 최대 20만원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