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메트라이프생명과 제휴해 주택담보대출과 방카슈랑스를 결합한 ‘신용보장보험(Credit Life)’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용보장보험은 한국씨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서 대출금액 범위 내에서 보험에 가입한 후 사망, 후유장애, 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보험금으로 남아 있는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한도는 최저 1,000만원, 최고 3억원이며 20세에서 5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특히 대출기간에 사망할 경우 대출금 잔액이 100% 보장되며 암 진단시 3억원까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