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금융권 최초 이체 시간 지정서비스

광주은행이 안전한 스마트폰뱅킹 이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직접 자금이체 시간을 지정하는 ‘이체 시간 지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뱅킹으로 자금이체 가능 시간과 요일을 선택하면 지정시간 이외에는 자금이체를 막아준다.

아울러 보안카드를 이용하는 폰뱅킹 이용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자금이체 한도를 1일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축소했다.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자금을 이체할 때에도 최근에 본인이 입금한 계좌가 아닌 경우에는 추가 인증 후 이체를 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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