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용)이 위장운동 조절제의 매출호조와 신규매출 발생, 치과사업부문의 매출확대로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13.4%정도 늘어난 3백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4일 LG증권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병원납품용 위장운동조절제인 「포리부틴」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올해 당뇨병치료제인 「로쿠로쿠」 및 호르몬제재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치과사업부문을 매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13%가 넘는 양호한 매출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치과사업부문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치키치키」를 유치원에 보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치주염치료제인 「에니졸」출시, 구강카메라와 x레이 장비의 수입판매를 추진하는 등 올해 20억원이상의 신규매출이 예상되고 있다.<임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