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외식 사업 진출

前CJ푸드 연구실장 영입

매일유업이 외식 사업에 진출한다. 매일유업은 다음달 1일부로 외식사업본부장에 류승권 전 CJ푸드시스템 상품연구실 실장을 영입, 외식 사업 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외식 사업의 테마를 기존의 웰빙 트렌드보다 한단계 높은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로 설정했다”며 “연말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류실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CJ에 입사해 CJ푸드시스템 상품연구실 실장, 두산 식문화사업부 부장, ㈜제너시스 상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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