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개발ㆍ공급업체인 ㈜고어코리아가 첨단 기능성 소재를 도시의 일상 패션에 접목시킨 시티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고어코리아는 24일 첨단 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와 윈드스타퍼 등을 사용해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추구한 시티웨어 제품을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고어 시티웨어는 헨리코튼, 빈폴, 잭니클라우스, 엘르골프, 레노마, 엘로드, 르까프, , K-SWISS 등 8개 브랜드에서 올 가을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는 아르마니, 버버리, 휴고보스, 프라다, 폴로 랄프로렌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이미 고어 시티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김광수 본부장은 첨단 기능성 소재를 재킷이나 트렌치코트, 니트 등과 골프, 스노보드 등 스포츠웨어로 다양하게 선보임에 따라 패션성을 살리면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