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이엠테크닉스(064240)의 주가가 현 주가대비 57%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8일 삼성증권은 이엠테크닉스가 4ㆍ4분기에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와 해외방송사업 부문에서 매출 본격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6%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엠테크닉스가 3ㆍ4분기 매출 부진으로 최근 한달간 종합주가지수보다 19% 초과 하락, 동종업체와 비교시 밸류에이션이 할인돼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3ㆍ4분기 실적감소와 환율영향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1만7,200원에서 1만5,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