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프(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이하 마니프 아트페어)’가 오는 9월 28일(토)부터 10월 6일(일) 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마니프 아트페어에서는 전주를 대표 하는 유휴열 작가의 작품이 출품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휴열 작가는 1997년 MANIF 서울 국제 ART FAIR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 작가는 인생의 관조와 서정적 해학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유휴열 작가는 한국의 미 중에서도 장생을 의미하는 내용을 담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유휴열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도 전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마니프 아트페어는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장수 아트페어로서 지난 1995년 시작부터 시작 되었다.
마니프 아트페어는 ‘따로, 또 같이’를 뜻하는 ‘군집(群集)개인전’을 추구하는 미술장터다. 관람객들은 각 부스에 상주하는 작가로부터 작품 제작 과정과 주제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아트페어지만 각 부스에 10호 이내 소품부터 100호 이상 대작까지 다양하게 설치되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