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 ABS 4,600억원 발행

평화은행은 22일 론 스타사가 이번에 실시하는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120억원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무수익여신 4,600억원 규모를 ABS발행 방식으로 론 스타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평화은행은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하고 1,000억원의 후순위채권 발행이 완료될 경우 연말 BIS비율이 8%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화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자유치와 무수익여신 매각으로 대외신인도가 제고되고 경영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론 스타사는 전세계에 투자하는 민간투자펀드로 텍사스 댈러스에 근거를 두고 있다. 론 스타사는 성업공사로부터 15억달러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등 한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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