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날 오전 국민회의 여의도당사에서 이만섭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임동원 통일, 조성태 국방장관 등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결정하고 현대와 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간에 관광객 신변안전보장 합의서 등이 체결된 만큼 금강산관광 재개를 허용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고 이영일 대변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