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음성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발표한 이후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18%(100원)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일정액 이상이면 이동통신사에 상관 없이 다른 통신사 이용자와도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음성ㆍ문제ㆍ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발표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망내외 음성 무제한 요금제로 LG유플러스는 타사에서 음성 중심의 고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고객을 빼앗아 올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LG유플러스의 ARPU는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