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 등 코스닥등록을 위한 7개사 입찰 및 공모결과 단일가 공모를 실시한 삼한콘트롤스가 35.1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삼한콘트롤스를 제외하고 최저, 최고가 입찰을 실시한 대양이앤씨, 세림이동통신 등 6개사는 모두 최고가로 낙찰됐다.
신주발행을 통한 단일가(4만원) 공모를 실시한 삼한콘트롤스에는 입찰건수 1천2백46건에 입찰보증금(입찰총금액의 10%) 56억2천만원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을 기록했다.
이어 ED가 15.71대 1, 아남반도체기술이 14.2대 1, 대양이앤씨가 11.51대 1을 기록했다. 동호전기는 입찰건수 2백30건에 경쟁률 2.4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안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