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네문화클럽 참가 동아리 공개모집
서울시는 다음달 8일까지 서울동네문화클럽에 참가할 문화예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동네문화클럽은 성인·청소년 동아리 간 소통을 확대해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연극·음악·무용·미술 등 관련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선발시 가점을 준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80개 동아리를 선정, 소정의 활동비와 역량 강화 특강, 서울시 통합발표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seoul.go.kr)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과(02-2133-2566)에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도봉구 '마음건강콜센터'서 우울증 상담 서비스
서울 도봉구는 자살충동 등을 겪는 구민들을 상담해주는 '도봉마음건강콜센터'를 운영한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도봉마음건강콜센터(02-991-0199)로 전화하면 전문상담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통해 대면상담으로 마음건강평가를 받고 결과를 상담할 수도 있다. 긴급서비스가 필요하면 응급출동도 한다. 오후6시 이후나 공휴일에 전화할 경우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담전화(1577-0199)로 자동 안내된다. /양사록기자
노원구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 노원구는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은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여가활동, 건강증진, 복지서비스 허브 등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추진 프로그램은 콩나물 재배 사업, 치매 노인 순회 지원 프로그램, 도심형 비닐하우스, 생태 놀이방 등이다. 구는 이 밖에도 구청과 대한노인회, 복지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의 기관과 함께 올해 말까지 148개소의 경로당에 대해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