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소호금융센터 2곳 개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과 영등포ㆍ구로ㆍ금천 상권의 자영업자 및 소규모 법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역삼동 스타타워와 구로디지털 1단지 등 2곳에 소호금융센터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호금융센터에는 각각 10명의 직원이 배치돼 소호고객에 대한 여신업무와 함께 인근 영업점 마케팅 지원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내년 말까지 전국에 16개의 소호금융센터를 추가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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