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호된 신고식'

상장 첫날 한때 하한가

슈프리마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한때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11일 슈프리마는 장 시작과 함께 시초가(2만4,400원) 대비 하한가로 직행했다가 오후 들어 소폭 반등하며 결국 5.33% 하락한 2만3,10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가 2만7,100원에도 못 미치는 부진을 보였다. 슈프리마는 국내 지문인식 솔루션시장의 57%를 점유하고 있으며 무인경비시스템업체와 도어록 제작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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