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부커(35)가 미국 PGA투어 99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승 달성에 한 걸음 바짝 다가 섰다.올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부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의 헤런베이TPC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틀째 단독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 브래들리 휴이와 토미 톨레스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2타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부커에 7타 뒤졌던 마크 오메라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해리슨 프레이저와 공동 4위에 랭크, 최종 라운드에서의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