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는 8일 오전10시 여의도 푸르덴셜빌딩에서 ‘제5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을 차지한 전보경 소프트문 대표를 비롯해 1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나 우수한 신기술을 갖고 있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주어진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진(앞줄 왼쪽 두번째) 중기청장이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