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생산자단체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농어업경영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도내 소재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분야(채소, 과수, 화훼, 특작,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농어업인과 농어업생산자단체로 대출금액에 상응한 경영규모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대출금리는 연리 1.5%로 농가는 6,000만원, 법인은 2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을 일시 상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