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 레티놀 성분이 안정성이 낮아 주름개선효과가 반감되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 LG생활건강은 『메디민-A를 첨가해 주름 개선 효과를 장시간 지속시켜 주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한다.이에따라 링클 디클라인은 효과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는 레티놀 제품을 빠르게 대체하며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링클 디클라인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아 이미 해외 신물질 특허가 출원됐고 세계적인 화장품전문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 LG생활건강 고객평가단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87.6%가 피부개선효과를 경험했고 64.3%가 제품 구입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이에따라 올해 판매목표를 10만개에서 20만개로 늘려잡고 광고및 판촉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