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LCD와 본체가 분리되어 차량환경에 맞게 매립할 수 있는 신개념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아이나비 큐브)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CUBE’는 LCD와 본체가 분리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손쉽게 본체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LCD가 기본 탑재된 차종에서는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국내ㆍ외 대부분의 차종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CUBE’는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의 골프 7세대는 물론 BMW, 벤츠, 아우디 등 최신 수입차에 대한 매립 호환을 완벽하게 지원해 그 동안 내비게이션 선택에 제한이 있던 외제차 고객들의 불편을 줄였다.
외부기기와의 연동기능을 강화한 ‘아이나비 CUBE’는 블랙박스의 설정 및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마하링크 시스템’과 뒷자리에 모니터를 추가하면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듀얼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차 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후방카메라 포트와 GPS 음영지역에서도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DR GPS’ 포트 등을 지원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CUBE’는 기본적인 기능인 경로 안내를 국내 최초로 위성지도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어 3D를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GUI(Graphic user interface)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 인식 및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기능인 ‘마하보이스’를 채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CUBE’는 6만6,000원 상당의 MBC TPEG과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인 ‘TCON+’(티콘플러스)가 기본 제공되어 막힘 없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TCON+’는 별도 판매하는 전용 동글을 장착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은 물론 경로주변의 CCTV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나비 CUBE’는 ▲ 듀얼 코어 A9 1GHz CPU와 DDR3 1GB 메모리 탑재 ▲ 내비게이션 음성과 멀팅미디어 음원을 분리하여 조절할 수 있는 ‘듀얼사운드’ 기능 ▲위치수신 능력이 향상된 Ublox7 GPS칩 ▲ Window Compact 7.0 운영체제 등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LCD가 분리된 신개념 셋톱박스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는 새로운 트랜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품의 품질은 물론 믿을 수 있는 A/S와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랜드 파워 1위 아이나비는 A/S에서도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믿을 수 있는 전국 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전국 장착 보증 서비스’는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설치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전국 100여개의 공식 장착점에서 보증기간 내 A/S시 발생하는 탈부착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CUBE’ 출시기념 150명의 대규모 체험단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풀 매립을 25만원에 제공하는 이번 체험단은 오프라인 행사 참여 및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아이나비 CUBE’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출시 1달간 ‘아이나비 CUBE’를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6만원 상당의 아이나비 3D 업그레이드 3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CUBE’의 출시 가격은 ▲ 16GB 49만9,000원 ▲ 32GB 5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