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권석(사진) 기업은행장은 28일 “기업과 가계의 균형성장을 통해 기업ㆍ개인 양쪽에서 1등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외 영업점장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6년 하반기 전국 지행장(영업점장)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행장은 또 올 상반기 총자산 100조원, 중소기업대출 잔액 50조원, 가계대출 10조원 돌파를 치하하고 올해의 경영목표인 ‘1.10.100(당기순이익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 총자산 100조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중점 과제로 통합 고객관계관리(CRM) 조기정착, 비이자 부문의 경쟁력 제고, 안정적인 자금조달기반 구축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