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은 무단침입자를 영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영상보안서비스 '텔레캅 아이'의 가입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텔레캅 아이는 고객이 영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이상신호 발생시 경고조명과 함께 관세실에서 영상을 보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 보안서비스로, 지난 2007년 8월 출시 이후 2년2개월만에 1만명의 가입자를 넘어섰다.
텔레캅 아이는 특히 지난 4월 이후 7,000여건이 가입하는 등 월평균 380%이상의 가입자 증가율을 보였으며 최근에는 신규가입자의 35%가 영상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
영상보안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일반 경비상품에 비해 침입 발생이 세배이상 낮아 CCTV가 범죄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